현실치료의 중심 사상은 개인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 치료체계의 일반 목표는 내담자가 자신의 현재 행동을 평가하는 심리적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며 비록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더라도 보다 책임있는 행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책임행동을 학습하는
과정은 현실치료의 기본 원리를 적용함으로써 용이해지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여덣 단계가 포함된다. 즉 치료관계를 형성하는 단계, 내담자의 현재
행 동에 초점을 두는 단계, 내담자에게 그의 행동을 평가 하도륵 요구하는 단계, 변화를 위 한 계획을 개발하는 단계, 위임단계, 변명을 거절하는
단계, 처벌의 사용을 거절하는 단 계, 그리고 내담자를 포기하지 않는 단계 등이 그것이다.
글래서는 1965년에 발간된
영향력 있는 책 (현실치료)에서 이 원리들을 발전시키기 시작 하였다. 1960년대에 그는 전문의로서 공공교육기관에서 일했는데 이때 교수-학습
과정 현실치료의 기본 개념들을 적용시켰다. 그는 자신의 직업적 관심을 어떻게 교사와. 학생은 상호작용을 하는가, 학교학습은 학습자의 실생활에
어떻게 연결되는가, 학교는 자아 정체감의 실패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생생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가 등에 돌렸다. 학교개선에
대한 그의 생각은 저서 (실패하지 않는 학교)(1969)에 기술되어 있다.
1976년 그는 "긍정적 탐닉을 출간했는데
이 책은 사람은 긍정적인 행동에 탐닉할 수 있다는 주제를 발전시킨 것이다. 약물이나 알코올과 같은 부정적인 탐닉을 하는 사람이 점점 약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탐닉을 하는 사람은 점점 강해지며 자신을 얻게 된다.
최근의 책 (마음의 정류장)에서 그는 내담자를
위한 신경학적, 심리학적 기초를 기술하고 있다. 현실치료의 새로운 방향은 우리는 내적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는 가정에 기초한다. 중요한 것은
현실 세계가 존재하는 방법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가 그것을 늘 지각하는 것으로 이것은 현상학의 주요 개념이다.
현실치료에 대한
최근 연구에서 그 는 행동은 외부세계를 우리의 내적이고 개인적인 세계에 맞추려는 우리의 지각을 통제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다는 주제를 탐색하고
있다. 현실치료의 이런 수정을 그는 1981년부터 시도하고 있는데 이것은 "통제치료"(control therapy)라고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이론을 배운 사람은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들은 치료로 이끄는 가능한 문제들을 잘 처리할
것이다(Glasser의 최근의 저서 (당신의 삶은 누가 통제하는가?)(1984b).
행동치료, 의사교류분석, 인지적
치료에서와 같이 현실치료도 기본적으로 행동적이고 지시적이며, 실제적이고 교훈적이며, 인지적이고 행동적이다. 이것은 내담자가 변화로 이끄는
실제적인 행동을 하도록 격려한다. 치료자의 주임무는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자 신에게 작용하는가를 결정하기 위해 현재의 삶의 양식을 평가하려는
충동을 내담자로 하여금 갖게 하는 인간적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현실치료의 초점은 태도나 통찰, 감정, 과거, 무의식의 동기가 아니라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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