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현실치료는 뇌는 통제체제로서 작용하며 인간은 기본 욕구를 채우기 위해 행동 한다는 것이다. 이런 욕구들이 소속되고 싶다거나 자기존중감을
갖고 싶다거나 던져진 우리 운명에서 자유롭고 싶다는 것일 때 우리는 고통을 경험하며 현실에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책임감있는 방식으로 이 심리적 욕구들을 성취시키려면 우리는 성공과 자기존중감으로 특징 지워지는 정체감을 발달시켜야 한다. 1965년부터
1984년까지 글래서의 저술을 통해 일관된 주제는 현실치료는 내담자의 사랑받고 싶은 욕구, 사랑하고 싶은 욕구, 그리고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가치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욕구를 내담자가 충족시키도록 돕는 것이 현실치료이다.
그에 의하면 현실치료의 최근 가정은 우리는
우리 삶의 대부분을 우리 구조 속에 세운 강한 욕구를 수행하기 위해 주변의 환경을 조정하는 데 소비한다는 것이다. 그는 심리적 체계는 외적
사건에 의해 동기화된다는 행동치료자의 관점과는 대조적으로 우리 행동은 완전히 이 욕구들을 수행하기 위해 내적으로 동기화된다고 주장한다.
현실치료는 인간본성에 대한 결정론적 철학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은 궁극적으로 자기 결정을 하고 자기 삶에 책임을 갖고 있다는
가정에 근거한다. 이것은 실존적이고 현상학 적인 전제에 기초한다. 글래서는 인간은 자유롭고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선택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닌다고
가정하고 있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침해하려는 결정을 한다면 그들의 행동은 무책임하다. 내담자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하면서 자신의 자유를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다음은
현실치료의 특성을 몇 가지 정의한 것이다.
(1 ) 실존적-현상학적 성향
최근의 현실치료는 인간은 내적인
힘에 의해 움직인다는 가정에 기초한다. 비록 외적인 힘이 개인이 어떻게 결정하가에 영향을 주지만 개인의 행동은 이런 환경적 요인이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글래서(1981, 1984b)에 의하면 우리는 우리의 욕구를 배경으로 해서 세상을 지각하며 우리의 내적 세계를
창조한다. 그는 인간은 자신이 창조한 세계에 대해 책임이 있으며, 무력한 회생자가 아니고, 보다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인다.
그는 불행(재난)을 우연히 우리에게 일어난 어떤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따라서 그는 "우울하게된"(brin
depressed)이나 "화가 나게 된"(being angry) 대신에 "우울한"(depressin )이나 "화난"(angrying) 사람이라는
표현을 쓴다. 우리가 우울증이나 회생자라는 신념에 고착하는 한 변화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관점이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선택한 결과라는
현실을 인식하고 그것에 입각해 행동할 때 변화가 일어난다.
(2) 통제이론
현실치료의 최근의 이론적
기저는 글래서의 (마음의 정류장)(1981)과 (당신의 삶을 효율적으로 통제하시오)(1984b)에 근거한다. 그의 초기 저서와 비교해 보면
우리는 중요한 발전과 확장을 몇 가지 볼 수 있다. 최근의 가정은 우리는 주변의 세계를 통제할 수 있지만 세계는 우리를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비록 현실치료자들도 행동을 다루지만 내담자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내적 세계에 초점을 둔다. 따라서 현실치료에서는 치료를 위한
이론적 기초로 "통제이론을 사용한다.
통제이론이란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는 끊임없이 자신의 목적에 따라 외부 세계를 통제하기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다. 현실치료를 수정하면서 글래서는 우리들의 밖에 있는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우리의 내부 세계에 자리한 것에 관련되지
않는다면 별 의미가 없다고 강조한다. 이 주제를 발전시키면서 그는 외부 세계를 가능한 한 내부 세계에 밀접히 접근시키기 위해 현실 세계를 다루는
통제체제로서 두뇌가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고 있다.
글래서(1981)는 또한 행동은 우리의 지각을
통제한다(BCP)고 기술하고 있다. "BCP는 현실세계를 우리가 원하는 머리 속의 세계로 보다 가까이 접근시키려는 행동을 선택하거나 세계를
선택하는 어려운 주제를 가르친다"고 기술하고 있다.
비록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행동해야 하지만 어떤 하나의 행동양식에
묶이는 것은 아니다. 이 행동양식은 행동과 생각과 감정의 세 가지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느낄 것인가를
조정하는 것은 때로 어렵기 때문에 현실치료에서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는가에 초점을 둔다. 어떤 것을 다르게 느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다르게
행동하도록 자신을 통제하는 편이 훨씬 쉽다.
(3)의학적 모델의 거부
신경증과 정신장애를 포함한 정신적인
병의 개념에 대한 전통적 견해를 부정하는 것이 그 시초부터 현실치료를 이끌어 준 힘이 되었다. "정신착란증"이나 "우울증이라는 개념은 이들 병이
외적 사건에 대한 반응이라는 생각에 기초한 것이다. "정신병적"행동은 단지 우리에게 우연히 일어난 어떤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외부 세계를
조정하려는 방식으로서 선택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비록 어떤 행동들(심신증적 장애나 약물중독이나 알코올 중독 등)은 고통스럽고 비능률적이지만
그것들이 어느 정도 어떤 작용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글래서(1984a, 1984b)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이런 불만족스런 행동들을 선택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이런 선택을 봉쇄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나머지 것들은 너무
고통스러워 우리는 스스로 불행을 자초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소위 "스트레스를 주는" 외부요인들은 우리가 선택한
행동에 만족스럽게 그것들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동일시 된 것이다. 그는 스트레스는 주관적 현상이고 그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독특하며, 우 리는 거의 모든 스트레스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4) 성공적 정체감과 긍정적 탐닉
성공적 정체감이라는 개념은 현실치료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이다. 성공적 정체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로 보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존재라고 느끼며 다른 사람의 비싼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성공적 정체감을 가진
사람은 만족스런 삶을 창조하는 힘을 갖고 있다. 글래서 (1976a)는 또한 삶의 심리적인 힘의 자원으로서 긍정적 탐닉의 개념을 발전시키고
있다. 긍정적 탐닉을 얻는 두 가지 방법은 달리기와 명상이다. 그러나 어떤 활동이든 가능한 한 다음 여섯 가지 기준을 만족시키기에 적합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① 그것은 비경쟁적이고, 개인에 의해 선택되어야 하며, 하루에 약 한 시간 정도 시행되어야 한다.
② 그것은 상당한 양의 정신적 수고 없이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 그것은 흘로 할 수 있어야 한다. ④
개인은 그것에서 어떤 가치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⑤ 개인은 그것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
⑥ 개인은 자기비판이 없이 그 활동을 이행할 수 있어야 한다.
(5) 책임에 대한 강조
현실치료는 끊임없이 책임을 강조하는데 글래서(1984a, 1984b)는 이것을 다른 사람의 목표 달성을 방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행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인생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의 욕구와 목표를 달 성하기 위해서 책임있는
계획을 어떻게 짜야 할지를 안다는 의미에서 자율적이다. 간단히 말하면 책임성은 개인이 그의 삶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것을 배운다는 의미이다.
자신을 수동적으로 보기보다는 만약 현재 행동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본다.
글래서는
치료자나 우리 자신이 비판을 하지 않을 것을 강조한다. 우리는 이런 자기 비판이 없이도 책임성있게 살고 행동하는 것을 배을 수 있다. 그는
"당신이 선택한 행동이 좋건 나쁘건 간에 그것이 그때 그 특수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 해야 한다. 만약 잘못을 찾기 시작한다면
필연적으로 자신을 비난하게 되고 잘못은 확대 되며 따라서 당신은 점점 더 병들고 장애를 겪게 될 것이다"(1981, p. 246)라고 쓰고
있다.
(6)과거탐색의 가치에 대한 과소평가
과거의 외상이나 실패 또는 내담자의 현재 문제에 영향을 주는
외부 조건을 확인하고 탐색하는 이론들과는 달리 현실치료는 지금-여기에 초점을 둔다. 내담자의 과거의 실패를 고려하는 대신에 현실치료자는 과거를
세상을 성공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내담자의 능력의 표시라고 본다. 글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단면에서 현실치료자는 우리가 자신의 행동을 평가하고
보다 나은 선택을 함으로써 현재의 세계를 어떻게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하는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1984a, p. 324)라고
기술하고 있다.
(7) 전이의 가치에 대한 과소평가
전이의 개념을 그릇되고 왜곡된 개념으로 거부하면서
글래서(1984a)는 인습적인 치료자들은 내담자의 머리 속에 전이의 개념을 주입시킨다고 주장한다. 현실 치료에서는 전이를 치료자가 한 인간으로서
숨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 접근법에서는 치료자는 그 사람 자신이지 결코 내담자의 어머니나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본 다.
현실치료의 초기에서부터 글래서는 내담자는 자신이 실패한 사건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존에서의 인간적인 만족을 추구한다고 가르쳤다.
현실치료에서는 내담자가 현재 갖고 있는 지각을 다루며 내담자에게 그의 반응과 관점이 과거에는 어떠했는가를 탐색하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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