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le 검사법은 임신 16-18주령에 모체의 혈액을 채취하여 혈액내에 있는 3종류의 물질의 수준을 검사하는 혈액 검사법의 하나이다.
- 알파-태아단백(?-fetoprotein) : 태아의 간에서 생산되는 단백질 - 에스트리올(estriol) :
스테로이드계 임신호르몬의 일종 - 사람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 : 단백질계
임신호르몬의 일종
알파태아단백의 수준이 증가되면 신경관 결손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 알파태아단백과 에스트리올의 감소와
함께 융모성 성성자극호르몬의 증가는 다운증후군(Down's syndrome)을 나타낸다.
이러한 Triple 검사법은 단지
위험성 정도와 차후 필요한 초음파 검사, 양수검사 또는 융모막 세포검사 등에 관한 정보를 나타낼 뿐이다.
모체 혈액으로부터의
Triple 검사는 산전진단에 있어서 무뇌증(anencephaly)의 95%, 심한 이분 척추(spina bifida)의 80% 및 다운증후군의
60%를 진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료출처]:www.iloved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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