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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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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으로서 부모에게 어떻게 이해를 시켜야 할까?


  이번에는 담임선생의 입장으로서 보호자에게 어떻게 설명해 이해시켜야 할까요?

이번에는 부모가 이해하지 못할 경우,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서 부모에게 어떻게 전해야 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보호자에게 아이의 상태를 전할 경우에는 깊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oo는 ~이 아닙니까?" 라는 직설표현으로 장애명을 전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우선 보호자와 연락을 취해 신뢰관계를 쌓아놓은 후에, "담임으로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oo에 대해서는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담임인 제가 oo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평가 같은 것을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라는 식의 요지를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의 허락을 받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일에 함께 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보호자와의 신뢰관계가 쌓여 있다면 직접, 학교에서의 모습을 이야기하거나 의문점을 듣는 것도 가능하며 아이의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문제행동을 일으킨 경우에는 "저는 곤란에 처해 있습니다. 누군가 좀 도와주세요!' 라는 SOS로 받아들이고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특별히 행동상의 문제는 없는데도 학습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 웃고 누가 울고 있는지,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일상적인 표정에 신경을 써서 모든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는 선생님! 바로 그러한 선생님이야 말로 진정한 참교육을 이루는 선생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학습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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