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OK목장이라는 말을 하면 대부분 옛날 서부극의
'OK 목장의 결투'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OK목장은 심리학 용어다. 교류분석이라고 하는
이론 중에 자신과 상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나타내기 위해 OK목장을 사용한다.
①
I'm
O.K.
You're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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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I'm
not O.K.
You're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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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I'm
O.K.
You're
not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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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I'm
not O.K.
You're
not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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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4개로 나눈 표가 목장과 닮아 있기 때문에,
또한 사람은 목장에 있는 동물처럼 4개의 영역을 이동한다라는
이유에서 이 표를 OK목장이라 불렀다.
이 4가지의 기본적인 패턴의 대인관계는 아래의
경향이 있다고 한다.
① 나는 OK, 타인도 OK(자타긍정)
나도 주위 사람도
모두 좋다고 하는 것
② 나는 OK가 아니지만(Not
OK), 타인은 OK(자기부정,타인긍정)
주위의 사람에 비해 나는
형편없다고 하는 것.
③ 나는 OK이지만, 타인은
OK가 아니다(Not OK)(자기긍정, 타인부정)
나는 항상
옳다고 하는 것
④ 나도 OK가 아니고,
타인도 OK가 아니다(자타부정)
나도 형편없고
세상 사람들도 틀렸다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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